이번 여행은 오라CC, 블랙스톤CC, 테디밸리CC 세 곳을 도는 일정이었습니다.
여러 여행업체에 견적을 문의했지만, 생각보다 금액이 너무 높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윤태선 지점장님을 알게 되었고, 상담을 받자마자 ‘아, 이분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것저것 꼼꼼히 물어봤음에도 불구하고, 윤 지점장님은 내내 밝고 친절한 목소리로 세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숙소 위치, 이동 동선, 원하는 티옵시간까지 제 입장에서 함께 계획을 짜주는 듯한 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업체보다 합리적인 금액에 일정 구성은 훨씬 알찼기에 망설임 없이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첫날 찾은 오라CC는 공항과 가까워 이동이 편했고, 코스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1월의 제주는 서울에 비해 따뜻하여 덕분에 라운드 내내 상쾌했습니다. 첫날부터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날 블랙스톤CC.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코스답게 난이도도 있고,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곳이었습니다.
티샷부터 그린 주변까지 집중해야 했지만, 그만큼 라운드가 끝난 뒤의 만족감도 컸습니다. 캐디분들의 센스 있는 멘트와 세심한 케어 덕분에 하루 종일 웃으며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테디밸리
아침부터 하늘이 유난히 맑고 공기가 차가워 ‘오늘도 완벽하겠구나’ 싶었는데, 몇홀 지나지 않아 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눈발이 점점 굵어지더니 어느 순간 코스 전체가 순식간에 하얗게 덮였습니다. 제주에서 이렇게 많은 눈을 본 건 처음이었어요.
처음엔 그 광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모두 라운드를 멈추고 한동안 눈 내리는 코스를 바라보았는데 눈이 계속 쌓이다 보니 결국 5홀 정도만 플레이하고 저희만 라운드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경우 보통은 중간 홀 정산으로 처리되기 마련인데, 윤태선 지점장님께서 직접 골프장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시며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까지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챙겨주신 덕분에, 아쉬움보다 감사함이 더 컸습니다. “아, 진짜 믿을 수 있는 분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이동 동선도 완벽하게 짜여 있어 단 한 번의 불편함도 없었어요^^ 렌트카 세팅부터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흘러가며, 여행 내내 마음이 참 편했습니다.
이번여행을 통해 느낀 건, 좋은 코스보다 더 중요한 건 좋은 사람과의 인연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태선지점장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으로 고객을 대하셨고, 그 덕분에 이번 여행은 단순한 골프투어가 아니라 ‘기억에 남는 힐링 여행’이 되었습니다.
눈 내리는 제주에서의 마지막 라운드는 아쉬웠지만 윤태선 지점장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함께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음 골프여행도 주저 없이 다시 맡기고 싶은 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